남궁민X유준상 ‘조작’, 벌써 명작의 냄새(feat. 정권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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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X유준상 ‘조작’, 벌써 명작의 냄새(feat. 정권교체)

최고관리자 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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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SBS 사회물 명작 계보를 잇는 드라마가 온다. 적폐세력이라고 꼽히는 언론인과 검사들이 그리는 '상식의 세계'다.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극본 김현정/연출 이정흠)의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됐다. 출연배우 남궁민 문성근 유준상 엄지원 전혜빈이 참석했다.

‘조작’은 정체불명 매체 소속의 문제적 기레기 한무영(남궁민 분)과 상식을 믿는 소신 있는 진짜 기자 이석민(유준상 분), 한 번 문 사건은 절대 안 놓는 정열적인 검사 권소라(엄지원 분)가 하나로 뭉쳐 변질된 언론에 통쾌한 일격을 가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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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을 맡은 이정흠 PD는 "지난해부터 잘 보니 국민들이 가장 적폐세력으로 생각하는 것이 1번이 검찰, 2번이 언론인이더라. 나 역시 언론인으로서 가슴이 아팠다. 국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 해서 그런 말을 들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이 제대로 기능했을 때 세상이 얼마나 상식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지 보여주기 위한 드라마다. 거창하게 정의를 보여주기 위한 드라마는 아니다. 인물들도 보통 사람의 상식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주제는 무겁게 인물은 가볍게 라는 생각이다. 30%는 코미디 30%는 장르물 40%는 드라마다. 재미있게 봐달라"고 덧붙였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7-07-20 23:15:10 연예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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