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오늘은 짜릿한 결승 버저비터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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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오늘은 짜릿한 결승 버저비터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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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프로농구는 짜릿한 역전 결승 버저비터의 날이었습니다.

인삼공사의 리틀과 엘지의 김영환이 극적인 버저비터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삼공사의 리틀이 던진 석점포가 경기 종료 버저 소리와 함께 림안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인삼공사는 케이티에 83대 82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리틀은 로드와 함께 코트에 드러누워 믿기 힘든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마리오 리틀(인삼공사) : "들어갈 지 확신하지 못했습니다. 결과는 신에게 맡기고 던졌는데 성공했습니다."

엘지 김영환도 영웅이 됐습니다.

김영환은 수비가 붙은 어려운 상황에서 그림같은 역전 결승 버저비터를 터트렸습니다.

인터뷰 김영환(LG) : "자신 있었습니다. 안들어가도 어차피 던져야만 하니까 자신있게 던졌습니다."

모비스는 SK를 꺾고 KCC와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국민은행의 변연하는 여자프로농구 사상 두번째로 삼점슛 천개를 달성했습니다.

변연하를 앞세운 국민은행은 삼성생명에 21점 차 대승을 거뒀습니다.

프로배구에서는 최하위 우리카드가 23득점한 알렉산더를 앞세워 KB손해보험을 잡았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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