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외모 '남달라'...KLPGA 에이스 박성현 / YTN

비 2024.03.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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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외모 '남달라'...KLPGA 에이스 박성현 / YTN

최고관리자 0 5

[앵커]
오늘 저희 뉴스인에서 박성현 선수를 초대했습니다.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악수 한번. 나중이 아니라 곧 세계적인 선수가 되면 악수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제가 미리 했습니다.

[인터뷰]
감사합니다.

[앵커]
조금 전 뉴스를 기다리면서 뉴스에 나온것을 보면서 아~ 고개를 끄덕끄덕하기도 하는데 뉴스 평소에 관심있게 보나요?

[인터뷰]
제가 요즘 TV을 잘 안보는데 요새 들어서 더 볼 시간이 없었어요. 여기 와서 뉴스를 보게 돼서 오랜만에 새로운 소식을 들었던 것 같아요.

[앵커]
신기하기도 하고요. 뉴스는 처음 해 보는 거죠?

[인터뷰]
네.

[앵커]
지금 나이가 23살. 만으로 22살. 지금 학교 다니고 있고, 골프는 어떻게 언제 시작하게 됐습니까?

[인터뷰]
초등학교 2학년때 부모님의 권유로 시작하게 됐고요. 하고 나서는 제가 너무 재미있어서 제가 한다고 말씀을 드렸던 것 같아요.

[앵커]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시작 했군요. 지금 그러면 잘해서 골프를 하는 게 아니라 재미있어서 하는 겁니까?

[인터뷰]
네, 그런 것 같아요. 저는 정말 재미있어서 지금 14년 정도된 것같은데 계속 재미있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앵커]
싫증나거나 힘들거나 그런 적은?

[인터뷰]
중간에 분명히 힘든 시절이 있기 때문에 힘들었던 기억은 있었는데 그만두고 싶다 이런 기억은 없었던 것 같아요.

[앵커]
제가 보니까 데뷔 첫해에는 그렇게 성적이 뛰어나지 않았다고 하는데 올해 2년차인데 급성장을 했단 말입니다.

저는 골프를 잘 모르지만 이런 경우는 별로없다고 전문가들이. 첫해 루키 시즌에는 별로였는데 두 번째 시즌에 정상이 되는 거의 전례가 없었다고 하는데. 뭐가 그렇게 갑자기 확 바뀌게 된 건가요?

[인터뷰]
일단 작년 2014년도에는 제가 티샷문제로 오비가 많이 나서 점수를 크게 잃는 되게 많았었어요. 그런데 그게 접히면서 올해는 안정적으로 점수를 꾸준하게 냈던 게올해 많이 변화된 것이었던 것 같아요.

[앵커]
그게 그런데 갑자기 어떻게 잡혔죠? 고질적인 문제였을 텐데.

[인터뷰]
3년동안 고생을 했었거든요. 고생을 하면서 혼자 훈련을 가게 됐는데, 미국으로. 거기 가서 혼자 생각할 시간이 되게 많았었어요. 혼자 생각을 하면서 스윙적...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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